송 대의 고승 명철 은 어려서 집이 가난하여 늘 구걸을 하며 살았었다. 포복사의 주지로 된 후 그는 중들에게 근검절약할 것을 강조하였고 어려운 사람들은 만나면 항상 잿밥이나 재물 또는 돈을 주었으므로 시재성승이라고 불렸다. 후에 재물을 얻고자 하는 사람들이 찾아와 그의 진신소상에 참배하면 번마다 영험했다고 한다. 포복사 중의 회억에 따르면 청 대 제슈의 거상이나 고관대작들은 그들의 전성시기에 항상 사람을 이곳에 보내어 참배케 함으로써 재물이 끊임없이 흘러들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