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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산의 야경, 등불 토템 |
| 2008-10-30 |
면산의 야경은 찬란하고 눈부시다. 건물의 윤곽 위에, 그리고 산속 바위 위에 많은 채색 등롱이 밝혀져 있는데 특히 인문경관의 윗쪽마다에 모두 각종 의미의 등불 토템이 장식되어 있다. 여러 가지 색갈의 등롱들은 일월성신 과 건곤팔괘 에 따라 배열되어 도형을 이루고 각종 의미를 대표하고 있다. 어둠이 장막을 내리면 각종 도형의 채색 등롱들은 찬란한 야경을 이루는데 평탄하고 넓은 절벽위의 산길를 따라 연도에서 형상이 각이한 등불 토템을 감상할 수 있다. 따라서 이는 면산 야간여행의 최적 선택으로 된다. 산문에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용두사 에서 곧바로 후산의 운봉사 에 이르기까지 여덟 곳에 대형 등불 토템이 장식되어 있다. 1. 용두사 에서 현천등 을 참배하여 재난을 없애고 태평에 이르다. 명 대 건문년간 군사를 일으켜 황위에 오른 연 왕 주체 는 진무대제와 같은 신의 도움에 의존했던 것으로 여기고 어명을 내려 전국 각지에 진무묘 를 세워 현천대제를 공경토록 했다. 영락제는 황실의 선조들이 면산 주가요에서 도를 닦고 하늘에 기도함으로써 주 씨 가문이 점차 천하를 얻게 된 것을 생각하고는 둘째 황자를 불러 용두사에 가서 현천 등불토템을 배알하고 국운의 안정을 빌게 하였다. 그로부터 천하가 태평해지고 오곡이 풍작을 이루게 되었으므로 이를 일러 영락의 정치라고 한다. 2. 성유천 에서 사상등 을 참배하여 가정과 이웃의 안녕을 이루다. 송 대 가우 3년에 인종이 중병을 앓게 되자 태자를 봉하는 일로 황실이 불안해졌다. 재상 문언박 은 고향으로 돌아가 성도 를 배알함으로써 천하를 안정시킬것을 주청했다. 문언박은 그 해에 성유천에다 제단을 설치하고 28숙 등불 토템에 제를 지내었다. 그후 인종이 종실의 양자를 태자로 봉하여 황위의 계승자로 삼았더니 황실이 화목해지고 천하가 크게 다스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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